에너지문화예술인모임은 5일 오후 7시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민들을 위한 '가을밤, 환경콘서트'(부제 : 상생, 에너지 자연을 노래하다) 공연을 가졌다. '에너지문화예술인모임'은 음악가와 사진작가, 무용인, 영화인, 미술가 등의 국내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참여형 사회공헌 모임이다. 에너지 문제와 원자력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소통한다.
에너지문화예술인모임의 회장인 정귀인 교수(부산대학교 무용과)는 "원자력발전의 바른 이해와,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진정으로 에너지와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환경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경주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에너지문화예술인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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