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전국 청소년 성우대회 개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11-06 11:04 | 최종수정 2012-11-06 11:03


kac 한국예술원(www.ikac.kr)이 전국 청소년 성우대회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예술원 방송연예학부 성우학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은 고교생 및 동등 학력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예선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남/여 지문 연기 대사를 녹음해 1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온라인 제출하면 되고, 2차 본선은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낭독을 하거나 노래, 춤,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선보이면 된다. 본선은 11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예술원 대회장에서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심사는 한국예술원 성우학과 교수인 전 KBS드라마 라디오 부장 이상여 교수와 롤러코스트 남녀탐구생활에서 독특한 목소리를 연기한 서혜정씨가 담당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본교 입학 시 등록금 1년 전액 면제, 금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등록금 1학기 전액 면제, 은상에게는 상금 30만원과 등록금 1학기 반액 면제, 동상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입학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청소년 성우대회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 참가비는 무료이며, 상세내용 확인과 접수는 한국예술원 홈페이지(www.ikac.kr)에서 가능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