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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 '2012 재규어 트랙데이' 개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11-05 11:15


재규어 코리아, '2012 재규어 트랙데이' 개최

재규어의 고성능 스포츠카들을 한 자리에서서 경험할 수 있는 '재규어 트랙데이' 행사가 열렸다.

재규어 코리아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남 영암의 F1 서킷에서 '2012 재규어 트랙데이(2012 JAGUAR TRACK DAY)'를 열었다. 재규어 라인업의 특장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재규어 고객 140여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국에서 직접 초빙한 전문 레이싱팀이 방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계적인 레이싱 드라이버인 로렌스 플러머(Laurence Plummer)를 비롯한 3명의 프로 드라이버도 왔다.

'재규어 트랙데이'는 브레이킹, 코너링, 슬라럼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다이내믹 존(Driving Dynamics Zone)을 구성했다. 또 영국의 프로 드라이버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XKR-S 퍼포먼스 택시 드라이빙(Performance Taxi Driving) 순서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V8 5.0리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 최고속도 300km/h의 XKR-S, 최대출력 510마력과 최대토크 63.8kg.m의 XKR,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재규어 XJ의 최상위 모델인 '수퍼스포트'와 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더 뉴 재규어 XF'가 투입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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