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의 금요경마 예상평] 11월 2일 금요일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2-11-01 11:25 | 최종수정 2012-11-01 11:25


11월 첫째주 경마 주간이다. 월초경마에다가 5주 경마라서 출전두수는 확연히 줄었다. 대부분의 경주가 단촐한 편성이라서 최근 어렵게 흘렀던 흐름에서 다소 편성강도는 낮아졌다.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로 서울마필들이 수요일부터 내려와 훈련하고 있다. 평소에 다르게 전두수가 출전일에 맞춰 이번 주에 내려와서 훈련은 이미 서울에서 끝내고 내려온 모습이다.

<1경주>2세 마령경주이다. 잠재력 갖춘 신예마 혼전 편성이다. 액면가는 ③슈퍼강자와 ④오코날루프티. 리턴매치가 유력하다. 보여준 걸음이나 훈련 상태가 좋아 2강 우세의 편성이다. 변수라면 선행마필들이다. ①여시나 외곽에 있는 ⑦대추가 선행마필들로 단거리 1000M라면 언제든지 버틸 수 있는 전력이고 데뷔전 고전했으나 발걸음 좋아진 ②천지전승이 복병권 마필.

<3경주>오랜 만에 보는 5군 강편성이다. ④천년나래가 직전 기대보다 못한 걸음이었는데 훈련 통해 걸음 더욱 늘리고 출전한다. 근소한 우세가 예상 되는 가운데 ②슈퍼클로저가 숨겨진 걸음 터지면서 변화 보인 마필이다. 이번에도 상태 좋다. ①정월보름도 현군에서 이미 검증이 끝난 마필로 출발지 유리해서 입상 도전 가능하다.

삼파전 구도에서 ⑤배다리퀸이 훈련 성과 보이면서 걸음 늘었고 ⑧슈퍼스피드도 실전에서 변화 더딘 마필이나 기수 교체라 주의가 필요한 복병.

<10경주>현군 기복마와 승군마 혼전 편성이다. 쎈 마필이 없다. 근래들어 가장 약한 2군 편성이라 혼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⑧명서히어로가 상태는 직전만 못해 보이나 굳이 선행을 나서지 않아도 되는 만큼 근소한 우세가 예상 된다. ⑨톱랜드가 직전 기대보다 더 나은 파괴력을 보인 마필인데 이번에도 상태 최상이라 기대해 볼 수 있는 마필이다. ③위대한부활도 최근 따라가는 전개에서 추입력을 보이고 있고 훈련 상태는 최상인 만큼 승군 첫도전도 기대치 높다. 여기에 기존 전력상 ⑥누리의빛이 최근 기대만 못했으나 상대 약해 해 볼 만한 편성을 만났고 기수 교체로 변화 모색한 ④코리아캡틴이 거리 줄여 출전이라 주의해야 할 복병.

<서울경마 부산예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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