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농협과 공동 개발한 '베지밀 우리콩 두유' 2종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0-25 13:19


오리지날 두유인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손헌수, www.vegemil.co.kr)이 농협에서 공급받은 100% 국산콩을 사용한 '베지밀 우리콩 두유'와 '베지밀 검은 우리콩 두유' 2종을 출시하고, 2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신제품 발매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발매식에는 정식품 손헌수 대표이사와 농협 품목유통본부 안종일 상무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품과 농협의 협업으로 출시된 '베지밀 우리콩 두유'의 농협 하나로클럽 입점 기념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보인 '베지밀 우리콩 두유'는 농협에서 엄선한 햇콩으로 만든 프리미엄 두유로,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100% 국산콩의 껍질을 제거하고 콩의 속살만을 그대로 갈아 넣어 콩의 담백한 맛을 지킨 플레인 두유다.

'베지밀 검은 우리콩 두유'는 검은콩 농축액 대신 농협에서 공급받은 100% 국산 검은콩에 검은참깨와 검은쌀을 함께 넣어 3대 블랙푸드의 진한 맛과 영양이 잘 어우러진 고품격 블랙두유다.

두유액 함량이 90% 이상인 '베지밀 우리콩 두유' 190ml 한 팩에는 170 ~ 180알에 해당하는 콩의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우유와 동일한 수준인 200mg의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가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중장년층의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정식품 홍보팀 김재용팀장은 "농협과 협약을 맺고 고품질 국산 콩을 공급받게 되면서 소비자에게 질 좋은 두유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산콩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국내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베지밀 우리콩 두유'와 '베지밀 검은 우리콩 두유' 의 소비자 가는 190ml 한 팩에 각각 1,200원, 1,400원 이다.


오리지날 두유인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농협에서 공급받는 100% 국산콩을 사용한 '베지밀 우리콩 두유'와 '베지밀 검은 우리콩 두유' 2종을 출시했다. '베지밀 우리콩 두유'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100% 국산 햇콩으로 만들어 콩의 담백한 맛을 살렸고, '베지밀 검은 우리콩 두유'는 100% 국산 검은콩에 검은참깨와 검은쌀을 함께 넣어 3대 블랙푸드의 진한 맛과 영양이 잘 어우러진 고품격 블랙두유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정식품이 소비자에게 질 좋은 두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국산콩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협과 협약을 맺고 고품질 국산 콩을 공급받아 출시됐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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