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후레시오 더 민트'의 새 얼굴 뽑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0-25 10:22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지난 9월에 개최한 '제 1회 고려은단 후레시오 더 민트 디자인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모전은 '후레시오 더 민트' 브랜드에 걸 맞는 참신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더 나아가 신개념 캔디 '후레시오 더 민트'라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 작가를 지망하는 대학생들의 작품 홍보 기회를 열어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9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대학생이 참여해 후레시오 더 민트의 이미지에 걸맞는 젊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고려은단은 지난 19일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 대상 1명(팀)에게 상금 200만 원과 상장, 우수상 1명(팀)에게 상금 100만원과 상장, 장려상 2명(팀)에게 상금 50만원과 상장, 입선에게 소정의 사은품과 상장을 전달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이수민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청순한 소녀 이미지를 단독으로 사용하여 후레시오 더 민트를 먹음으로써 키스하고 싶게 만든다는 스토리를 표현해 기존의 후레시오 더 민트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모든 당선작은 후레시오 더 민트 패키지에 예비 작가 지망생소개와 함께 작품을 적용해 상품화 할 예정이며 상품화 된 제품은 직접 증정할 계획이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한 달 간 진행한 이번 후레시오 더 민트 공모전에 작가를 지망하는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젊은 세대의 신선한 감각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후레시오 더 민트 이미지가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美를 중시 하는 현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후레시오 더 민트는 입 안의 텁텁함을 없애주고 상쾌함을 유지시켜주는 민트 캔디로 국내산 가루녹차 성분을 함유, 우리나라 현대여성의 입맛과 젊은 세대의 감각에 100% 맞춘 신개념 캔디다. 금속 재질의 납작한 제품 케이스에 국내 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입힘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상쾌한 민트도 즐기고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하나 하나 수집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도 선사하는 등 소비자의 미각과 후각, 시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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