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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에서 지난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2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국외식경제연구소를 방문,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한국외식경제연구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는 '2012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첫날인 17일 전시장을 찾았다. 참가한 업체들의 아이템을 둘러보는 등 전시장을 한바퀴 돈 후 관심을 가진 곳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는 소상공인들의 창업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배워 보고 창업할 수 있도록 외식창업학원을 운영중에 있다. 경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무료 퓨전분식창업 교육'도 진행중이다.
김 도지사는 한국외식경제연구소의 역할에 대해 담당자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소상공인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국외식경제연구소가 연구개발한 생생돈까스 쉐프들과도 악수를 청하며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는 이번 박람회에서 소상공인들의 창업비용 절감을 위해 브랜드 무상 제공 이벤트를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