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TV 드림뷰Ⅱ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0-23 19:18


지난해 10월 '반값 TV'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국내 TV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은 이마트가 1년 만에 품질은 업그레이드하고 가격은 더욱 내린 새로운 반값 TV를 출시한다.

이마트는 오는 24일 이마트가 직접 기획하고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생산한 프리미엄급 반값 TV인 ' 이마트 드림뷰II '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국민TV인 ' 이마트 드림뷰 II '는 32인치, 42인치 2가지 모델로 가격은 각 46만9천원과 73만9천원이며, 유사한 사양의 유명브랜드 LED TV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 TV는 LCD/LED OEM 생산량 세계 최고 수준인 대만 TPV사에서 생산하며, 지난 이마트 TV 1탄과 달리 패널을 OEM 제조사인 TPV와 국내 유명 패널제조사가 직접 거래한 정품 S-IPS 패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상도면에서도 현재시판 TV 중 최고수준해상도인 Full HD(1920*1080)이며, 화면전환속도도 기존 60HZ에서 120HZ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USB 메모리를 이용하여 사진, 음악, 동영상이 구현 가능하다.

또한, 기존 케이블/IP-TV 셋탑박스와 호환이 되지 않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주요 케이블 / IP-TV 회사의 셋탑박스를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리모컨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상품 품질 뿐만 아니라 A/S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이마트는 A/S를 중시하는 국내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TG삼보와 A/S전문계약을 체결하여 고객들이 전국 100개의 TG삼보 전문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서비스기간은 무상 1년 유상 7년 등 총 8년으로 이마트가 보증한다.


특히, 이번 이마트 드림뷰II는 품질불량률 0%에 도전하기 위해 기획 및 제조단계에서부터 지난 1차 이마트 TV에 비해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였다.,

1차로는 이마트 바이어, 품질관리팀 및 삼보가, 2차로는 세계적인 공장심사기관이 Bv가 생산 전, 생산 중 현지 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전 과정을 체크하였다.또한, 기획단계에서부터 최고품질의 TV를 생산하기 위하여 이마트, 삼보 및 생산업체인 TPV사의 TV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부품을 선정하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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