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앞두고 필리핀 어학연수 벌써부터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2-10-19 16:16


겨울 방학을 앞두고 필리핀 어학연수가 학생들의 영어 공부를 위한 어학연수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유학사랑

영어연수의 대세로 떠오른 필리핀이 겨울 방학을 앞 둔 학생과 재취업을 하려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는 겨울 방학 동안 주니어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겨울방학 주니어캠프는 이미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생은 성인반 연수 과정으로 스파르타식 혹은 자율식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하루 맨투맨 수업을 4~6시간, 4~6명의 그룹수업 2시간, 원어민 수업 1~2시간 등 하루 중 총 9~12시간을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만 하기 때문에 높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호주,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로 연계연수를 하는 학생들에게 영어의 기초를 잡아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직장인들은 토익부터 토익스피킹, 오픽(OPIc), 토플 과 아이엘츠(IELTS) 과정 중 선택해 단기간에 점수를 끌어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인기다. 게다가 필리핀 어학연수는 타 영어권 국가의 절반 정도 수준의 비용으로 기숙사까지 일체형으로 제공되고 식사와 빨래, 청소까지 신경 쓸 필요 없어 단기간 공부에 효율적이다.

네이버카페 유학사랑(http://cafe.naver.com/nanada77)의 한종석 대표는 "겨울방학 기간에는 항공권이 없거나 희망하는 어학원의 기숙사가 없어 입학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필리핀 어학연수를 계획한다면 2~3개월 전 항공예약과 어학원을 등록하는 것이 좋다"라며 "필리핀은 지역별, 어학원별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필리핀 어학연수나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관련된 정보는 네이너 유학사랑 카페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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