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오픈마켓 최초로 한국제품안전협회와 '불법, 불량제품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몰 중 부정이슈 발생률이 높은 오픈마켓에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오픈마켓 최초로 맺은 이번 협약은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픈 초기부터 표방한 '신뢰'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18일 오전 한국제품안전협회 회의실에서 전중희 11번가 경영관리실장과 이충열 한국제품안전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불량제품 근절을 위한 MOU 체결한다. 지난 9월에는 '2012 제품안전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