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스포츠조선 아이패드 뉴스앱!...아이패드 뉴스부문-뉴스가판대 동시 1위

백문기 기자

기사입력 2012-10-15 13:02


스포츠조선 아이패드 뉴스앱(이하 스포츠조선 앱)이 아이패드 뉴스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포츠조선 앱은 지난 12일 아이패드용 앱스토어 뉴스 카테고리서 'CNN', '뉴욕타임즈' 등 해외 유수의 뉴스앱까지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아이패드 뉴스가판대'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선정하는 최신 추천앱과 뉴스가판대 최고의 앱에 선정된 데 이어 사실상 아이패드 뉴스앱 부문을 평정한 셈.

스포츠조선 앱은 15일 현재 뉴스부문 1위와 동시에 종합 앱순위에서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 등 내로라하는 앱들이 즐비한 가운데 신문 앱으로 종합 10위권 안에 랭크된 건 스포츠조선 앱이 유일하다.

프로야구 등 실시간 경기결과를 무료로 제공하는 스포츠조선 앱은 아이패드의 특성을 살려, '읽는 뉴스'가 아닌 이미지 중심의 '보는 뉴스'로 차별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지면보기를 통해 5일치의 신문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도 환영을 받고 있다. 사용자들은 '신문이 아이패드로 배달되는 느낌이다', '옛날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던 게 실현됐다', '뉴아이패드에서 보려면 해상도가 이 정도는 되어야 볼만하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패드 뉴스가판대에서 스포츠조선을 구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에서 '스포츠조선'울 검색해 아이패드용 앱을 설치하고 구독에 동의하면 된다. 기존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스포츠조선 앱은 다른 뉴스 앱과 달리 뉴스가판대 앱 내의 신문 모양 아이콘을 터치해 실행할 수 있으며,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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