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분야의 토종 디자인·제조 전문업체인 겟엠(대표 한규웅 www.getm.co.kr)은 자사의 '아이루' 브랜드를 앞세워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2 차이나 소싱페어' 전자부품 전시회에 참가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겟엠은 '아이루' 브랜드로 총 30종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폰5와 갤럭시S3용 가죽케이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급 인조가죽을 기반으로 철심프레임 방식을 적용시켜 가볍고,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아이폰5, 갤럭시S3용 가죽케이스는 심플한 디자인에 겟엠만의 독자적인 염색기법을 적용되어 '아이루'만의 톡톡 튀는 색감력을 자랑하는 상품이다.
겟엠의 한규웅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인 겟엠의 '아이루'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제품의 우수성과 한류의 훈풍을 앞세워 외국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2012 차이나 소싱페어' 전자부품 전시회'에 설치된 겟엠 아이루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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