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어린이 교육마술 강좌 성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0-11 13:16 | 최종수정 2012-10-11 13:17


아이들이 즐겁고 신기해하는 마술, 이제는 보는 마술뿐만이 아닌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마술교실이 붐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접해왔던 마술이 아닌 마술에 어린이 교과목을 접목시킨 어린이 교육마술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어린이 교육시장에 창의력, 집중력,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마술 교육은 전문가용 프로그램이 많아, 어린이가 마술을 배우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린이 교육마술은 어린이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마술 반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마술 상품에 맞게 과학적인 원리가 담긴 과학마술, 영어 단어 및 문장을 익히면서 마술을 배우는 영어마술, 이웃나라들의 정보를 익힐 수 있는 세계사 마술, 논리적으로 말하면서 표현력을 기르는 동에 번쩍 홍길동 마술 등 어린이들이 쉽게 익히고 재미나게 배울수 있는 많은 교육 커리큘럼이 한국마술연합회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교육마술강의 요청에 비해 우수한 강사인력을 공급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국마술연합회 조대근 본부장은 말하고 있다. 한편 한국마술연합회 조대근 본부장은 무료공개강좌등을 통하여 우수인재 양성에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술연합회 02-3391-333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한국마술협회 조대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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