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www.ibk.co.kr)이 10일 호주 최대 은행인 ANZ(Australia and New Zealand Banking Group Ltd.)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NZ은행은 170년의 역사를 가진 호주 최대 은행으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 내 최다 점포망과 전 세계 32개국에 1,300여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스페인 산탄데르은행(Banco Santander)과 중남미 지역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알프레도 사엔츠 산탄데르은행장은 직접 만나 상호협력 및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