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로, 인천 스퀘어1에 4호 연수점 오픈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0-09 16:04


세계 최대의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은 지난 5일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퀘어1에 4호점(인천 연수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점은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오픈한 첫 매장으로, 스퀘어1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연수점은 총 330m²규모로 17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 개인 좌석을 마련하는 등 가족 고객뿐 아니라 젊은 나홀로 쇼핑객들도 부담 없이 회전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4일에는 연수구민 180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프리 오픈 파티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세철 스시로 대표는 "오픈 전 방문한 연수구민들의 반응이 좋아 기쁘다"면서 "고품질의 웰빙 스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인천의 새로운 맛집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1호선 동춘역 1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연수점의 예약 및 문의는 스시로 연수점(032-456-4315, www.sushiro.co.kr)으로 하면 된다.

한편, 스시로는 일본 전역에 34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1위의 회전초밥 전문점으로 지난 2011년 12월 종로에 1호점을 오픈하며 한국에 진출하였다. 50%에 육박하는 원가율과 회전레일 350m 이상 움직인 제품은 자동 폐기하는 시스템으로 최상의 신선도를 고수하고 있다.

또 1,7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적인 스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CEO를 역임한 최세철 대표가 스시로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8년까지 전국 80개 직영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한편 스시로는 'Tasty Sushi for All-맛있는 스시를 배부르게'라는 슬로건으로 가격이 비싼 스시를 품질은 고수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전세계 '스시 대중화'를 일으키고 있는 회전초밥 전문 브랜드이다.


1984년 일본 오사카 1호점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34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 고객은 1억 명에 달한다. 일본에서도 고급 음식인 스시를 고품질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일본 내 스시 대중화를 정착시켰다. 한국에는 2011년 12월 진출했으며, 중국, 대만에도 진출한 글로벌 스시 브랜드이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CEO를 역임하며 패밀리레스토랑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아웃백 성공신화, 최세철 대표가 스시로한국의 대표를 맡았다.

스시로는 50%에 육박하는 원가율과 점포 내 당일조리, 국산 백미 사용 등 엄격한 식자재 선정 기준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회전레일 위에 스시 접시에 최첨단 IC칩을 내장해, 350m 이상 움직인 스시를 자동 폐기하는 스시로 고유의 시스템으로 최상의 신선도와 위생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은 최저 1,700원부터 3,600원까지로 기존 스시 가격에서 대폭 낮춰, 누구나 부담없이 스시를 즐길 수 있고, 메뉴도 1백여 가지로 다양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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