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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의 불편한 진실을 아는가. 핸드폰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힘들다. 전화에서부터 메시지, 이메일. 정보검색 등 삶의 다양한 부분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작용도 있다.전자파의 발생이다. 전자파의 유해성은 잘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1년 5월 휴대폰의 전자파가 뇌에 미치는 영향으로, 뇌종양을 일으킬 수 있음을 발표했다. 유엔산하 국제암연구기구(IARC)와 미국의 국립보건환경연구원(NIEHS)은 1998년에 전자파를 발암인자 2등급으로 규정했다. 미국 워싱턴대의 실험에서도 핸드폰 사용 여부에 따라 측정 색깔이 다르게 나타났다.
SEPA이어폰전자파필터다. 안테나 없는 스마트폰, 테블릿 등의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세파 이어폰용 전자파필터다. 혼잡한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음악감상, 게임, 영화감상을 할 때 이어폰을 사용하게 된다.이어폰 헤드부분에 작은필터가 전자파를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또 음악의 음질을 더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
이 제품은 이재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자파 설계대책 강사와 김영길 아주대 교수가 개발했다. 이 제품은 리뷰24(www.review24.co.kr)에서 1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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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