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10억원어치 팔려나간 매장이 어딘가했더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10-08 08:39 | 최종수정 2012-10-08 08:39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명품 한방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달(9월) 백화점 최초 '화장품 단일 매장 월매출 10억(소비자가 기준, 오프라인 매장 기준)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에 또 다시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1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운 매장은,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 소재)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 국내외 대표 뷰티브랜드 50여 개가 집결해 있는 격전지에서 달성한 기록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는, 윤조에센스, 진설크림 등 대표 상품의 지속적인 높은 인기와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 그리고 여민에센스와 같은 신제품으로 인한 신규고객 창출 등을 들 수 있다. 더불어,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고급 선물 아이템으로 설화수를 선택한 것도 주효했다. '명절 최고 선물'로서의 설화수의 가치가 입증된 셈이다.

설화수는 아시아의 깊은 지혜와 ㈜아모레퍼시픽의 50년 가까운 한방화장품 연구 기술에 기반한 글로벌 명품 한방브랜드로서, 1997년 출시 이래 '최초'와 '최고'의 경이로운 기록을 갖고 있다. 2009년 단일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백화점 경로 매출 1천억원 시대를 연 이래, 2010년에는 브랜드 매출 7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홍콩,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서도 '아시안 뷰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세계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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