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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동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가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때문에 호신용품의 판매 증가와 함께 범죄 예방용 앱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레 자녀폰 안심'은 청소년들이 유해 콘텐츠 노출을 막는 앱이다. 국내 최대인 563만개의 DB를 바탕으로 도박, 자살, 폭력, 음란 등의 유해사이트, 앱을 원천 차단한다. 자녀가 유해사이트에 3번이상 접속을 시도하면 브라우저를 3분 동안 차단하며, 9회 이상 시도 시 부모에게 문자로 통보한다.유해사이트 뿐만 아니라 자녀의 스마트폰의 앱 사용시간 관리도 원격으로 조절 가능하다. 자녀의 최대 3개월간 접속했던 모든 사이트 통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강력한 삭제 방지 기능이 있어 자녀가 성인이 되지 않는 임의로 삭제가 불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