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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프랜차이즈가 아닌 자기 스스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500만원~1000만원에 육박하는 가맹비만 하더라도 창업자들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다. 이러한 소자본 창업자를 위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www.gsbc.or.kr)가 주최, 한국외식경제연구소(www.kferi.or.kr)가 주관하는 '퓨전분식 조리실습' 강좌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밖에 유통업체를 견학할 수 있으며, 주방집기 및 설비 세팅노하우 등도 학습할 수 있다. 업종전환자, 조기퇴직(예정)자가 우선 대상이며, 수료생에게는 창업교육 수료증 발급을 비롯해 교육비 무상지원, 소상공인 창업자금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외식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10월 5일까지 한국외식경제연구소에 문의(1544-2334)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