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이나 전자음악 시장이 지배하는 헤드폰 시장에서 락, 인스투르멘탈 장르 등에 걸맞는 헤드폰을 만들고자 출범한 캘리포니아 헤드폰 컴패니(CHC)는 라이브 사운드에 최적화된, 모델명 '실베라도(SILVERADO)'와 '라레도(LAREDO)'를 출시하고 국내 헤드폰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다이캐스트(Die-cast) 공법의 금속 스피커 헤드폰 하우징과 주변의 부품들이 정밀하게 결합되어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고, 헤드폰 케이블은 패브릭 소재의 외피로 감싸졌으며 또 다른 이어폰 및 헤드폰을 사용중인 캘리포니아 헤드폰 케이블 중간에 연결하여 친구, 연인들과 동시에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듀오 잭(Duo Jack)'을 지원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27만9000원과 13만9000원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캘리포니아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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