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사무밀집지역의 상권이 변하고 있다.
중국집은 남성 직장인에게는 점심시간 당구장에서 시켜먹는 음식, 바쁠 때 급하게 한 끼 때우는 음식의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된 공간, 매운맛이 가미된 이색 퓨전요리로 여성 직장인의 입맛을 유혹하는 중식 프랜차이즈 홍짜장의 등장과 함께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중국집의 이미지 변신에 앞장선 홍짜장이 25일 성공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보창업자도 쉽게 창업이 가능한 홍짜장은 규격화된 조리매뉴얼을 자체 개발, 매일 본사에서 냉장 배송되는 재료로 표준화된 맛의 요리를 할 수 있으며, 꾸준한 매출이 나오는 안정적인 외식 창업 아이템 중 하나라고 관계자는 전한다. 홍짜장의 창업설명회는 9월 25일(화) 오후 2시 가락동 홍짜장 본사에서 개최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02-448-7720)로 확인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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