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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사회공헌, 자발적 참여로 임직원 행복지수 높인다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09-20 13:14


◇KDB대우증권_연탄나누기 봉사활동

KDB대우증권은 기업 이익 사회환원을 더불어 사는 사회로 승화시키려 안간힘이다. 이런 비상한 노력이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KDB대우증권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및 참여가 중심이다. 매월 자신의 급여 중 일부를 자동으로 기부하게 되는 '사랑의 온도계'(참여율 88.6%) 기부프로그램에 현재 2627명의 직원이 월 평균 4220만원을 모으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을 각 지역본부의 지점에서 선정한 55개의 후원단체에 정기 지원함으로써 꾸준한 관심증가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기부 외에도 전 직원이 최소 연간 1회 이상 장애인시설, 호스피스병원, 양로원 등 후원단체를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갖는다. 지난해 2521명의 직원이 8402시간의 자원봉사를 하였고, 월별 테마봉사활동에는 총 340명이 참석, 2225시간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지난 4월에는 대한 여한의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MOU를 체결하여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의 PB들이 16개의 대한여한의사회 지부와 함께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폭을 확대했다.

KDB대우증권은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같은 교육봉사단체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본부거점 30곳을 포함한 총 50곳의 의 방과 후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를 정기 및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계층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연결하여 맞춤학습을 지원해주는 멘토링 및 도서기증사업도 함께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 그리고, 시각장애 대학생 대상 점자정보 단말기 지원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이 밖에,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한국 사회적 기업 협의회, 사회연대은행과의 협업으로 제조업분야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을 선정(15개이내)하여 단기운영자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회연대은행, 고려대학교, 성북구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성북센터를 오픈하여 청년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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