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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황이 찜한 야마하 휴대용 미니앰프 '성능은 어느정도?'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9-20 15:11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 후쿠토메 히토시, http://kr.yamaha.com)는 사운드와 디자인이 우수한 휴대용 기타 앰프 'THR 시리즈'를 출시했다. 야마하의 기타 앰프는 전면 그릴 사이로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LED램프의 오렌지색 불빛으로 진공관 앰프의 감성을 더했으며, 이러한 레트로 시크(Retro-chic) 컨셉의 디자인을 높이 평가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로덕트 디자인 2012'를 수상한 제품이다.

야먀하의 'THR 시리즈'는 USB단자와 AUX단자를 지원해 컴퓨터를 비롯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며, 아날로그 방식의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다. AC어댑터는 물론 건전지(AA형 8개)를 전원으로 7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가벼운 무게에 크기도 작아 휴대성이 우수하다.

야먀하의 'THR 시리즈'는 하이파이(Hi-Fi)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10와트(W)의 출력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클린(Clean), 크런치(Crunch), 리드(Lead), 브리티쉬 하이 게인(Brit Hi-Gain), 모던(Modern) 등의 다양한 앰프 타입을 내장하였다. 또한, 번들로 제공되는 전문가용 작·편곡 소프트웨어 '큐베이스 AI(Cubase AI)'를 통해 본인의 기타 연주를 녹음할 수 있다.

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 씨는 "야마하의 'THR 시리즈'는 같은 크기의 연습용 앰프와 달리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감 있는 정통 앰프 사운드를 구현해 기술적으로 상당히 발전한 제품"라고 말했다.

후쿠토메 히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야마하의 'THR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책상이나 탁자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사이즈로 디자인됐다"며 "야마하의 오디오 기술력이 적용되어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고음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THR 시리즈'는 'THR10', 'THR5'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의 주요 야마하 기타 취급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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