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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추석연휴 이후 일본노선에서 다양한 특가 판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노선 왕복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9월19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만 할 수 있다. 또 인천, 김포, 제주기점 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과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할인상품도 내놨다.
제주~오사카 노선은 10월2일~31일까지 일월수요일 출발편은 21만8200원, 금토요일 출발편은 22만8200원이다.
인천~나고야와 김포~나고야 노선은 10월2일~31일까지 일요일~수요일 출발편은 26만원, 목요일~토요일 출발은 2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같은 기간 동안 일요일~수요일 출발편 19만7300원, 목요일~토요일 출발편은 20만7300원이다.
일본노선 항공권 특가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류할증료 등은 환율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에 해당기간 총액운임은 바뀔 수 있다. 특가항공권은 취소할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만 환불되며, 판매 기간 내에 일정 변경은 가능하지만 2만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여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용하는 게 좋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