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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생수 브랜드 '휘오 순수'가 지난 달 28일 국내 생수제품 최초로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제품은 휘오 순수 PET 500ml와 2L 두 품목으로 위 제품은 앞으로 3년간 저탄소제품 인증마크를 부착하게 된다.
휘오순수는 기존 먹는 샘물 '순수 100' 제품을 국내 최초 13.5g의 페트병(500ml 기준)으로 리뉴얼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2% 감소한 친환경 제품이다. 가벼워진 페트병 덕분에 마신 후 쉽게 구기거나 비틀 수 있어, 쓰레기 부피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