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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이 국내 단독으로 샤넬 향수 부티크(전문 매장)를 14일 오픈한다. 샤넬 향수 부티크 오픈을 통해 웨스트(WEST)에 샤넬, 아닉구딸, 르 라보, 아쿠아디파마, 이스트(EAST)에는 펜할리곤스, 딥디크, 크리드로 국내 최고의 향수 매장구성(MD)이 이뤄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향수를 시향할 경우 종이 형태의 시향지에 향수를 분사하여 향을 맡게 되지만 올팩티브 바는 판매되는 전 향수의 향이 담겨있는 세라믹 블로터를 통해 시향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일반적으로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 향수 단독매장이 3,4개 인 것에 비해 34개 브랜드 중 8개 브랜드로 향수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