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활의 골이 깊이지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자 외식업계가 파격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 이달 말까지 여의도점은 주말과 공휴일에 왕갈비·한우불고기·한우모듬구이를 2인분 시키면 추가로 1인분을 제공하며, 상계점은 한우불고기·한돈양념구이·돼지양념구이 포장상품을 최고 67% 할인 판매한다.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www.outback.co.kr)에서는 식전 부쉬맨 브레드, 홈메이드 수프, 메인요리, 과일 에이드, 커피까지 풀 코스로 즐길 수 있는 9900원 런치세트를 이달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더 클래식 500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는 홈페이지(www.lagoutte.co.kr)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주중(주말, 공휴일 제외)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1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결제 금액의 3%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프리미엄 시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www.bono-bono.com) 서초점과 홍대점도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방문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Happy Hour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벌인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씀씀이가 커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할인혜택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들과 풍성한 외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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