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집안의 영화관 LG 시네마3D만 있으면 'OK'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9-12 16:52



LG전자 시네마3D 스마트TV가 프리미엄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확대 제공키로 했다. CJ E&M과 제휴해 100편 이상의 엄선된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제공하는 '마이 캐치온(My Catch On)'을 서비스한다.

콘텐츠 전략의 한 축인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리된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지역별 특화 주문형 영상(VOD) 제공 서비스를 의미한다.

시네마3D 스마트 TV는 '마이 캐치온'을 통해 ▲트랜스포머3, 메가 마인드등 헐리우드 화제작 ▲써니, 최종병기활, 너는 펫 등 국내 흥행작을 상영할 계획. 가입자는 월 정액 (7800 원 VAT 별도)으로 '마이 캐치온'이 제공하는 국내외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추가비용 없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매직리모컨을 이용하면 2~3의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검색하는 게 가능하다.

대표 콘텐츠는 액션/SF, 드라마, 코메디/로맨스, 공포/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장르별로 정리, 찾는게 수월하다.

'마이 캐치온'은 시네마3D 스마트 TV의 강력한 3D 기술과 몰입감으로 3D 영화를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3D 전용 메뉴를 별도 구성, 10여 편의 3D 영화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최성호 LG전자 전무는 "시네마3D 스마트 TV 사용자들이 더욱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VOD 영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 스마트 TV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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