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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코의 주방용품 브랜드 '마이셰프(mychef)'가 주방용 가위 2종을 선보였다. 마이셰프(대표 전성수)는 손잡이째 끓는 물에 넣어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가위인 '마이셰프 주방용 가위 DKS-A4', 'DKS-A5' 2종을 출시키로 했다. 마이셰프 주방용 가위 2종은 독일 SGS의 환경호르몬 검사에서 비스페놀A(BPA) 검출 측정결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으로, 손잡이까지 끓는 물에 삶아 사용할 수 있어 세척 및 소독이 용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아용기에 쓰이는 재질이 손잡이에 적용되어 끓는 물에 넣어도 안전하다.
박종래 도루코 이사는 "사전 소비자 시험결과, 93% 이상의 주부들이 성능에 만족할 정도로 품질이 월등히 향상된 제품"이라며 "우수한 품질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부는 물론 젊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 싱글족 등 폭넓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