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원준,www.lottedfs.com)은 국내외 팬들을 초청해 11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
롯데면세점은 매년 국내외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은 한류 콘텐츠를 국외로 수출하는데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류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만들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늘리기 위해 대규모 한류 스타 모델들을 기용해 팬 미팅을 열고 한류 체험공간인 스타에비뉴를 소공동과 잠실 롯데월드에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매년 두번 진행하는 패밀리 콘서트는 최근 한류 콘텐츠 중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케이팝과 맞물려 관광객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1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일본인 관광객 중 한류 관광객이 쓰는 비용은 216만원이다. 이처럼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쇼핑과 관광산업에 영향을 미쳐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
패밀리 콘서트 티켓은 롯데면세점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티켓 소진 시까지 증정하며, 이틀 동안 열리는 콘서트 중하루를 선택해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