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만 마신다…킴바야 콜롬비아 커피 맛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9-11 16:30


가을에 어울리는 '킴바야 콜롬비아'커피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독일 치보(Tchibo)의 캡슐커피 머신 '카피시모(Cafissimo)'가 리미디트 에디션 커피캡슐로 선보인다.

치보는 1년에 4번, 독특한 원산지와 재배방법, 특별한 가공기술을 통해 생산된 최상의 원두만을 엄선하여 '그랑 클라세 에스프레소(Grand Class Espresso)'를 한정된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치보의 커피 전문가와 국제적으로 유명한 독립적인 환경보호기구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와 협력해 생산하는 '킴바야 콜롬피아'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로부터 인증 받은 농장에서 재배한 100% 생두로 만들어지는 게 특징. 국내에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커피캡슐 '킴바야 콜롬비아(Quimbaya colombia)'의 농장은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 아래 아르메니아의 작은 도시 부근에 있는 우거진 농장은 리오 카우카강 계곡의 열대온도에서부터 고도 5300m 이상의 네바도 델 루이스(Nevado del Ruiz)산 정상의 영구빙설까지 다양한 기후를 갖추고 있어 커피맛과 향이 신선하다.

'킴바야 콜롬비아'는 40~50ml정도가 원두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권장 추출량이다. 에스프레소 캡슐이기 때문에 우유나 시럽을 더해 카페라떼나 카푸치노와 같은 베리에이션(Variation) 커피로 즐기는데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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