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대신 달달한 테이크 아웃 커피 한 잔으로 끼니를 때우는 직장인들이 많다. 당분이 듬뿍 들어간 달콤한 커피 한 잔은 아침식사만큼 번거롭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마시기에 간편해 출근 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당분 이외에 커피의 카페인 성분도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신체의 수분을 빼앗는 탈수현상을 일으켜 피부를 건조하기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메리카노처럼 당분이 포함돼 있지 않는 커피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평소 물을 자주 섭취해 체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하루 한 잔 정도의 당분이 없는 커피를 마시는 것은 큰 무리가 없다. 커피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해 오히려 피부노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