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신사정장·나이키 스포츠웨어 최고 80~70% 할인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9-07 16:16


AK플라자 구로본점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속옷보다 싼 정장 기획전'을 열고 잔피엘, 그란체스터, 레가스 등 브랜드 신사정장을 최고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태풍피해와 지속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정장을 1만원, 3만원, 5만원, 7만원, 9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단, 1만원 균일가는 300장 한정판매 하며, 코트는 5만원, 9만원, 11만원 균일가에 구입할 수 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경기지역 최대물량으로 '나이키 창고 대공개전'을 실시한다.

약 8000점의 물량이 투입되는 행사로 맨투맨 티셔츠, 후드 집업 등 의류를 40~30% 할인 판매하고, 러닝화, 축구화, 스니커즈 등 운동화를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반팔티셔츠 1만5000원 균일가전도 함께 진행된다.

AK플라자 평택점은 9월 9일 '평택에서 즐기는 홍대 앞 예술시장'을 테마로 10층 스카이가든에 '아트 프리마켓'을 연다.

아트 프리마켓은 홍대 앞 놀이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예술시장을 그대로 옮겨왔다. 예술시장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인 '일상창작예술센터'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이 작품 활동, 판매, 공연 등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창작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또, 천안연암대학 화훼디자인계열 손관화 교수와 학생들이 일상소품을 활용해 만든 미니화분을 전시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AK플라자 평택점 관계자는 "평택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생활창작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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