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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제품에서 주전부리까지 이색 추석선물 '좋아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9-04 17:29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물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얘기다. 그동안 추석 선물은 과일, 고기류 등 먹거리식품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이색 선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항균브랜드 데톨(Dettol)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2012 데톨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데톨 추석 선물세트는 가격과 제품 구성에 따라 전국 대형마트 및 대리점에서 판매될 기본형 A, B 세트를 비롯해 최근 수족구병 등 전염성 질병 우려로 판매량이 급증한 핸드워시 중심의 대형마트 별 단독세트구성로 구성됐다.

데톨 선물세트 기본형인 A세트는 데톨 항균비누 오리지널/모이스쳐라이징 각 1개와 핸드워시, 항균스프레이 및 내추럴 바디워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밍 핸드워시와 항균비누 허브/내추럴 케어링이 추가로 들어있는 B세트도 푸짐한 구성이 돋보인다. 그 외 이마트와 테스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마트별로 선보이는 세트(C세트)도 구비되어, 선물하고 싶은 대상에 따라 구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도형 데톨 부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인 추석,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톨의 2012 추석선물세트는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뉴코아, 농협 등 대형마트와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신송식품은 이태리직수입 포도씨유를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마음 한가득 6호 세트는 이태리 직수입 포도씨유와 해바라기유, 볶음참깨, 천연맛내기(멸치, 다시마) 및 과일로 숙성시켜 더욱 담백한 라이트햄 등 가정에서 명절 요리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 있게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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