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 클라우드 보관함 'N드라이브'가 지난달 30일 사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폰의 고장이나 분실에 대비해 사진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N드라이브앱'은 자동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N드라이브앱'의 자동저장 기능을 설정해두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은 'N드라이브'에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또한 '네이버 카메라앱'으로 찍은 사진도 자동으로 'N드라이브'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사진 분류는 사진 관리의 출발점이자 가장 많은 노동을 필요로 하는 단계입니다. 많은 사진을 일일이 분류하는 것은 쉽지 않다.
폴더별 보기도 가능하다. 또한 많은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 비율 그대로 썸네일 형태로 배열된다.
온라인 상에서 사진을 공유하는 주된 방법은 카페, 블로그, 모바일 SNS를 활용한 사진 게시이다.
이곳에 사진을 낱장으로 혹은 나열해서 이야기와 개성을 담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앨범' 기능을 활용하면 N드라이브 속 사진으로 간편하게 사진앨범을 만들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된 앨범은 ▲카페, ▲블로그,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보내 지인들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앨범은 총 6가지 테마가 제공되며, '클릭 앤 무브'만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앨범 제작은 PC에서만 가능하다.
'N드라이브'는 사진 보관에 더해 ▲사진 분류, ▲사진 감상, ▲사진 활용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통합적인 클라우드 사진 관리의 핵심 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한다.
한편, 최근 출시된 '네이버 포토뷰어'는 PC와 'N드라이브'에 보관중인 사진을 함께 보며 감상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