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 TV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2'에서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TV로 선정됐다.
SEAD는 국제에너지장관회의(CEM) 산하 다국적 회의기구로 한국, 미국, 독일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SEAD는 매년 북미, 유럽, 호주, 인도 등 4개 지역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해 우수 제품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평가는 TV가 대상이며, 이번 시상은 유럽 판매 제품이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