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의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http://www.melon.com)은 대학생 등록금 기부 콘서트 '용감한 콘서트, 용기백배' 콘서트를 후원하고, 멜론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무대에는 용감한녀석들 외에도 아이유, 비스트, 포미닛, 카라, 씨스타, 타이거JK,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울랄라 세션, DJ DOC 등 인기 뮤지션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용감한녀석들'은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로 시작해 음반까지 출시하는 등 일명 '개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첫 싱글 앨범의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고, 루게릭병 클리닉에 직접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멜론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응모 방법은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씨스타의 첫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기만 하면 된다. 당첨자는 9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씨스타 콘서트 티켓 R석 100명(1인 2매), 대기실 투어를 통한 씨스타와의 기념 사진 촬영 기회(4명/동반 불가)가 주어진다.
멜론사업본부의 한희원팀장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기부 콘서트와 씨스타의 첫 단독 콘서트에 멜론이 함께 동참, 고객을 직접 초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씨스타 와는 공연 전 대기실 투어와 기념 사진 촬영 등의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