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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월별 특강 진행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08-28 10:2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월별 특강 'Big Think'를 진행한다.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리더들을 매월 초청해 젊은 창작들에게 강연을 제공하고 리더들의 철학과 현업의 경험담을 통해 창작활동 확대를 꾀한다.

총 7회차의 특강 중 1회차는 구글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김태원 팀장이 '창의성에서 찾은 큰 생각'이란 주제로 30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서울 목동소재)에서 강연을 한다. 내년 2월까지 매 월 진행되는 'Big Think'는 8월 구글러 김태원의 '창의성에서 찾은 큰 생각', 9월 '월드디제이페스티벌', '홍대클럽데이' 등을 만든 문화기획가 류재현의 '문화에서 찾은 큰 생각', 10월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허성도 교수의'스토리에서 찾은 큰 생각', 11월 만화가 석정현의'만화에서 찾은 큰 생각', 12월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의'다큐에서 찾은 큰 생각', 내년 1월과 2월에는 음악감독 장소영의 '음악에서 찾은 큰 생각', 영화감독 이용주의'영화에서 찾은 큰 생각'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창의리더를 직접 만나 큰 생각을 배우고 싶은 일반인 50명에게도 공개된다. 창의인재동반사업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http://goo.gl/jrf1Q)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지난 6월 5일 문을 연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젊은 창작자와 전문가의 매칭을 통한 현장 참여형 교육으로서 영화, 방송, 만화, 스토리, 음악, 공연 등의 총 8개의 플랫폼 기관의 멘토들이 선발된 교육생의 꿈을 지원해주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인재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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