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스마트폰 인구 3000만 돌파를 기념해 모바일 쇼핑의 강점을 살린 쇼핑혜택을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인다.
11번가 '모바일 스마트샵'은 모바일이 갖는 최상의 쇼핑 특혜를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끔 제작됐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 베이비페어를 통해 얻은 QR코드 활용 및 운영 노하우에 NFC기술까지 접목시켰다"며 "혼잡한 베이비페어에서 대기시간 없이 빠르고 간편한 쇼핑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룡해를 맞아 태어난 아기를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208만원 상당의 '드레곤 스페셜'은 139만원이다.
유모차, 기저귀가방, 썬바이저,파라솔이 4종이 한 세트로 1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세계적으로 품절사태를 빚은 '핑크 에디션' 3종세트도 139만원에 220대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베이비뵨, 콩코드, 싸이벡스 등 해외 유아동 브랜드 제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1번가는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과 제휴를 맺어 앱솔루트,궁중비책, 토미티피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한다.
베이비페어 전용 특별 구성으로 분유, 기저귀, 스킨케어 제품을 11번가 단독 할인가로 선보인다.
6만원 상당의 궁중비책 프리미엄 물티슈 리필형 12팩은 2만6800원이다.프리미엄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의 신생아 수유기획세트는 4만5000원에 30%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모바일 스마트샵, QR코드 브로슈어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쇼핑을 경험하게끔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11번가가 갖는 기술적인 노하우와 쇼핑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모바일쇼핑이 서툰 소비자를 위해 제로투세븐과 파파앤코 브로슈어에 상품코드를 게재했다.
11번가 사이트 검색창에 해당 상품번호를 입력하면 행사장과 동일 조건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모바일샵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구매금액의5%(최대 1만원)를 적립해준다.육아 전문 커뮤니티인 맘앤대디 클럽에 가입하면 11종 할인쿠폰을 증정한다.하나SK, 신한, BC 등 모바일카드 이용자는 최대 20% (월누적 최대 1만원)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