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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과일 2배 '더블후르츠' 이색 이벤트 실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8-21 14:04


긴 불황으로 '믿을만한 제품'이 아니면 지갑 열기를 두려워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유통가에서 제품을 직접 써 보거나 마셔볼 수 있게 하는 '체험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에서는 과일 함량이 기존 제품의 2배인 떠먹는 요거트 '매일 바이오 더블후르츠'의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이벤트는 '과일도 더블, 맛도 더블! 더블후르츠'라는 문구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8210'에 문자로 전송하면, 다음 날 당첨 여부를 알려준다. 이벤트 참여자 중 매일 당첨자를 선정, 총 1,000명에게 매일 바이오 더블후르츠 교환권을 휴대폰으로 발송해주는 '더블더블 이벤트'는 8월 2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www2.maeil.com/event/2012/08/maeilbio)를 통해 실시된다.

지난 7월 선보인 매일 바이오 더블후르츠는 '과일이 많이 들어있는 요거트가 진짜 맛있는 요거트'라는 컨셉 하에 개발된 제품으로 저온 숙성한 요거트의 부드러움은 물론, 엄선된 딸기와 복숭아를 아낌없이 사용해 입안 가득 씹히는 과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 마케팅본부 신근호 팀장은 "더블후르츠는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과일 함량을 2배로 늘려 '제대로 만든' 요거트" 라며, "본 이벤트가 고객 체험의 기회를 확장함으로써 더블후르츠만의 매력을 알릴 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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