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백화점은 개점 6주년을 맞아 14일 리빙관을 전 층(3~7층)에 걸쳐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에도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은 넓은 면적에 상품들을 직접 전시해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는데, 이번 리뉴얼로 브랜드 수를 11개 늘리고 매장면적은 약 660㎡(200여 평) 더 넓혀 이 같은 장점을 극대화시켰다. 더불어 키즈가구 브랜드도 강화해 '키즈 플레이존'을 구축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명소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가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한 것은 물론 직접 D.I.Y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들여놓은 것이 특징이다. 리빙관 6층에 오픈한 '브라더소잉팩토리'가 그것으로, 미싱을 이용해 초보도 쉽게 홈패션, 홈데코 등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은 원단과 부자재를 현장에서 구매해 D.I.Y 수업을 통해 나만의 맞춤 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동호회 등 각종 모임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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