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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의 미드 유혹… HD급 업계 최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8-15 11:32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IPTV인 U+TV를 통해 워너브러더스의 최신 미드와 2012년 짤쯔부르크 뮤직페스티벌을 HD급 VOD로 제공한다.

워너브러더스 TV 시리즈 및 2012년 짤쯔부르크 뮤직페스티벌을 HD급 고화질로 제공하는 것은 U+TV가 업계 최초. 드라마 '로스트', '프린지' 의 제작자 J.J. 에이브람스와 다크나이트 의 작가인 조나단 놀란이 손잡고 만든 드라마판 다크나이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1' 등 총 110편이다.

해외 드라마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섹시한 매력과 화려한 액션 조합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니키타 시즌2', 올여름 최고의 오컬트 블롤버스터 시리즈로 퇴마사 형제의 활약상을 담은 '수퍼내츄럴 시즌 7' 등을 비롯해 '가십걸 시즌5'와 심리범죄 수사극 '멘탈리스트 시즌4' 등도 제공된다.

모짜르트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1920년부터 시작된 음악행사인 짤쯔부르크 뮤직페스티벌 공연은 10편 제공된다. 올해 짤츠부르크 뮤직페스티벌에선 45일간 총 232개의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는데 U+TV에선 이 중 10개 공연을 엄선해 제공할 예정이다. 베를린 필 하모닉, 빈 필 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연주단체가 참가 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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