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위스키 킹덤이 최근 2년간 세계 4대 주류 품평회에서 수상해 눈길이다. 지난 봄 SWSC와 몽드셀렉션에서 수상한데 이어 7월에는 IWSC, 이번 달에는 ISC에서도 전 제품이 상을 받았다. 위스키 킹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WSC에서 12년산은 Silver, 17년산, 21년산, 30년산은 Silver Outstanding을, ISC에서 12년산, 17년산, 21년산은 Silver, 30년은 최고상인 Gold를 각각 수상했다.
한편 세계 4대 주류 품평회로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양대 국제 주류 품평회인 IWSC(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Competition - 국제 주류품평회)와 ISC(International Spirits Competition - 국제 위스키대회),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SWSC(San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등이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