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손창록)가 판로 개척과 유통 채널 지원에 나선 여성 호르몬 균형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이 신제품 론칭 4개월 만에 30억원 매출을 달성하면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중소기업지원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주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개별 인정형 소재로 승인했으며,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승인 받았다. 캐나다 식약청(Health Canada)로부터 제품 허가를 받으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박남중 대리는 "백수오 궁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백수오 궁의 성공 사례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력이 중소기업지원정책의 도움을 받아 성과를 거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들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중소기업지원정책으로 더 많이 빛을 보게 될 전망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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