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폭염 속 자외선 차단-냉감 기능 제품 인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8-06 15:43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로 인해 각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온 몸이 끈적거려 불쾌지수까지 높아지는 날씨 때문에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고 시원한 촉감을 제공해 체감온도를 낮춰주거나 땀을 빠르게 배출해주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자외선 차단, 냉감 효과, 흡습속건 등 여름철 무더위에 적합한 기능성을 갖춘 티셔츠와 속옷 등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아이더 매장에서는 몸에 닿았을 때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거나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냉감 소재 의류는 65%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는 등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신상품인 아이더 벨리즈 짚티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냉감 효과를 갖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아이더 기능성 속옷 시리즈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여름철 대표 인기 상품으로 손꼽힌다.

아이더 '벨리즈' 짚티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냉감 효과가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햇빛이 뜨겁고 온도가 높은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착장하기에 적합하다.

등판과 팔 안쪽은 통풍성이 좋은 메쉬 소재로 처리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짚업형 티셔츠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지퍼를 여닫을 수 있어 체온 조절에 용이하다. 허리 라인을 강조한 배색형 디자인이 몸매를 슬림하게 보여주며 지그재그형 스티치로 포인트를 살려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옐로우베이지, 옐로우, 바이킹블루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크림, 애플, 바이올렛 등 3가지이다. 가격은 9만원.

아이더 '엑스-스타틱 기능성 속옷 시리즈'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쿨맥스 소재에 항균 및 항취 기능이 탁월한 엑스-스타틱 원사를 넣어 덥고 습한 날씨에도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하게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은이 함유된 엑스-스타틱은 습기가 많은 여름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박테리아를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냄새와 세균을 없애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남성용은 반팔 런닝, 민소매 상의, 사각팬티, 삼각팬티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상은 네이비와 라이트그레이 등 2가지이다. 가격은 2만 5,000원~4만 7,000원. 여성용은 런닝, 브라, 팬티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상은 핑크와 스킨 등 2가지이다. 가격은 2만 4,000원~ 4만 3,000원.

아이더 김연희 상품기획부장은 "요즘 같은 무더위 속 야외활동을 즐길 때는 자외선 차단, 냉감 효과 등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제품으로 체온을 적절하게 조절해 쉽게 지치지 않도록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더가 선보인 여름철 제품들은 자외선 차단, 냉감 효과 등 아웃도어 본연의 우수한 기능성을 제공해 무더위와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1644-7781, www.eider.co.kr.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엑스 스타틱 남성 사각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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