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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4일(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노사공동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에 대비해 마련한 자리라는 게 대한항공 관계자의 말이다. 임직원의 애사심 고취를 위한 일종의 특별 서비스다.
대한항공은 자녀 수 제한없이 임직원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회사와 임직원이 각 5000원씩 부담하는 자가보험제를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