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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입시설명회 "직원 자녀까지 챙긴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8-05 16:09



대한항공이 4일(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노사공동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에 대비해 마련한 자리라는 게 대한항공 관계자의 말이다. 임직원의 애사심 고취를 위한 일종의 특별 서비스다.

대한항공이 노사와 공동으로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시 관련 수험생 가족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애사심 고취 차원에서 마련됐다. 입시설명회는 수험생 포함 임직원 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자녀 수 제한없이 임직원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회사와 임직원이 각 5000원씩 부담하는 자가보험제를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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