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외식업계 최초 '페이스북 오퍼' 실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8-03 14:12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 www.tgif.co.kr)가 '페이스북 오퍼(Facebook Offer)'를 통해 쿠폰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

'페이스북 오퍼'는 페이스북을 통해 쿠폰을 발급하는 서비스로 T.G.I.프라이데이스는 국내 외식업체 최초로 지난달 26일 자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GIfridayskorea)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발급한 쿠폰은 '잭다니엘 글레이즈드 립 50% 할인권'으로, 서비스 개시 6시간 만에 준비한 1만 5천 개의 쿠폰이 모두 발급 완료되며 서비스를 마감했다.

쿠폰은 T.G.I.프라이데이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물의 '쿠폰 발급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쿠폰은 페이스북 이메일 계정으로 자동 발급 되며, 사용 시 매장 직원에게 휴대폰으로 해당 이메일을 보여주기만 하면 돼 편리하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오퍼 서비스를 활용했다"며, "쿠폰발급 절차와 사용법이 간단해 고객 만족도 향상효과가 매우 커 지속적으로 오퍼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잭다니엘 글레이즈드 립'은, 직화 그릴에 구운 부드러운 돼지갈비에 달콤한 잭다니엘 소스를 입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스테디 셀러 메뉴다. 가격은 32,500원.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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