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국내 최대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인 T스토어가 '인앱결제 인증번호' 방식을 100% 적용했다.
인앱결제 인증번호 방식이 적용되지 않은 구버전 앱에서의 결제를 원천 차단했다. SK플래닛은 그동안 '인앱결제 인증번호'방식을 아직 적용하지 않은 개발사에게 고객의 안전한 결제가 가능한 새버전 출시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업데이트 버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적용 버전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들에게는 개별적으로 MMS를 발송해 업데이트 내용을 공지함으로써 결제 차단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