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대학생 대상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이 화제다. 기업은 기업문화 및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 긍정적이며, 학생들은 해외 문화 체험 기회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탐험대가 방문했던 치즈 공장의 한 장인은 카페베네&블랙스미스 유럼문화탐험대에 대해 "20대의 젊은이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도전정신을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으며, 탐방기간 동안의 미션 수행의 과정과 유럽 문화 체험 과정은 오는 11일(토) 오후 12시 시작으로 4회분에 나뉘어 케이블 라이프N 채널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6일(화) 해단식을 가진 유럽문화탐험대는 최근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바로 이탈리아 외식문화 체험경험을 살려, 블랙스미스의 맛테스트와 이탈리아 요리와 한식을 접목한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는 블랙스미스 맛평가단으로의 활동을 시작한 것. 이들은 향후 매장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와 음식 맛을 평가하고, 조별 일일 직원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