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28일~5월 6일)와 중국 노동절(29일~5월 1일)을 앞두고 일본?중국인 관광객 모시기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서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 10일간 외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 가량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000달러, 10,000달러 이상 구매시 각각 선불카드 20만원권, 40만원권을 증정하며 20,000달러 이상은 80만원, 30,000달러 이상은 120만원 가량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신라면세점에서는 일본인 관광객들 중 JCB(일본 카드 브랜드)카드 이용객 대상으로 러기지택 사은품을 증정하고 은련카드(중국 카드 브랜드) 이용객 대상으로는 구매금액별로 선불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서는 은련카드를 통해 400달러, 800달러,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국민관광상품권(1만원권)을 각각 2매, 5매, 7매를 증정한다.
한편, 에어스타 애비뉴는 70개 매장, 400여 개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항 면세쇼핑공간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할인/사은행사, 경품 이벤트 및 문화 체험 이벤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매거진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의 아시아-태평양판과 미주판에서 '2011 세계 최고의 면세점'으로 선정된 만큼 명실상부한 전세계 1위 면세점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